
내 친구 민국이. 오랜만에 네이트온에 있는데 대화명에 NY 어쩌구가 있어서 놀라운 마음에 급히 싸이를 들어가보니 웬걸 미국이야. 민국 미국 뭔가 라임인데. 아무튼 재밌게 잘 지내고 있음을 많은 사진들을 통해 자랑하고 있길래 하나 퍼왔다.
초중고등학교 때 친구들. 상준 민국 정철 세론 용성 상문 등등 다들 잘 살고 있구나. 많은 걸 함께 하면서 티격태격하기도 하면서 정든 친구들. 다들 각자 일이 많고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모여서 한 잔 하기도 어렵지만 이 친구들은 항상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다. 다들 하는 일 잘 되고 수년 내로 한 자리에 모여서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구먼.
더불어 친구들 모두 열심히 지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고 많은 힘을 얻는다. 사촌이 뭘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전혀. 그들의 성공과 좋은 일들에 박수를 보내고 내 가슴 한쪽이 꽉 차는 느낌을 얻는다. 그들도 그러하겠지. 나도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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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는 여기까지.. ㅋㅋ 출근해야 된다. 흙흙, 이번주만 지나면 온지 일년이다. 햐아.... 어렵구나. How have you been, man?
음, 이걸 지난 10월에 썼는데 이제서야 보다니 음하하. 놀랬냐? 너는 '역시 난 기억력이 참 좋아'라고 했겠지만 나는 '역시 도메인 주소 기똥차게 잘 지었어'라고 생각했다. 음훼훼
난 이 일기가 무색하게 임고 낙방에 이은 졸업. 지금은 백수 신분으로 매일 하안도서관으로 출근함. 음하하 백수라는거 영 못해먹을 짓이야 흐흐. 언제쯤 들어오냐 근데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