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다시... :: 2008/11/11 01:37

이거이거, 이러려고 군대 가서 2년 그 개고생했나?
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육체적,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그 시간들...
하루하루 씨발씨발 하면서 참아내고 개구리마크 달고 나왔는데
또 이러고 있다.
내 각오와 수많은 다짐들은 다 어디로 ?
스물네 살 11월의 매일이... 전혀 무게감을 느낄 수가 없다.
다시 또 이대로 ?
과연 내 인생의 화두는 ?
전혀 몰랐던 다른 세계는 ?

둘러댈 말은 있다.
젠장. 이러려고 이랬던 건 아닌데?
그래. 하지만, 어느 순간 잘하고자 하는 의지가 다 사라져버렸다....
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.

생각하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행동하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더니
망할 딱 그 꼴이구나.

순수한, 농도 100프로의 열정으로...

Trackback Address :: http://mirgogo.namoweb.net/trackback/214
Name
Password
Homepage
Secret
< PREV | 1| ... 5|6|7|8|9|10|11|12|13| ... 192| NEXT >